서울 청운동서 중국인 관광객 버스에 화재

서울 청운동서 중국인 관광객 버스에 화재

입력 2014-11-29 00:00
수정 2014-11-29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오전 10시 4분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불이 운전석 옆 엔진 부분에서 시작됐다고 말했으며, 이 불로 버스가 모두 타 약 5천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약 7분 만에 꺼졌다.

중국인 관광객 13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이 버스는 화재 당시 길가에 정차 중이었다. 다행히 관광객들은 모두 버스에서 내려 청와대 인근을 관광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