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영하 15.3도…강원지역 한파 맹위

철원 영하 15.3도…강원지역 한파 맹위

입력 2014-12-14 00:00
수정 2014-12-14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철원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3도까지 떨어지는 등 휴일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강원 지역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5.3도를 비롯해 홍천 영하 13.9도, 대관령 영하 13.5도, 인제 영하 13.4도, 춘천 영하 12.7도, 태백 영하 10.7도, 영월 영하 10.6도, 원주 영하 9.7도, 속초 영하 6.2도, 강릉 영하 5.2도, 동해 영하 4.1도를 각각 기록했다.

강원지역에는 현재 춘천과 홍천 등 15개 시, 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또한 강릉과 속초 등 영동지역 6개 시, 군에는 건조경보도 내려져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지역은 15일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내륙과 산간지방은 5∼10㎝(많은 곳 15㎝ 이상), 동해안 지방은 1∼3㎝ 정도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