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근길 매서운 ‘한파’…제천 영하 15.9도

충북 출근길 매서운 ‘한파’…제천 영하 15.9도

입력 2014-12-26 07:24
수정 2014-12-26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충북 제천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아침 충북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제천 영하 15.9도, 음성 영하 12.9도, 괴산 영하 12.8도, 보은 영하 12.1도, 단양 영하 11.1도, 충주 영하 10.8도 등을 기록했다.

제천에 발효된 한파주의보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영하 3도 이하이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이날 낮 기온은 최고기온이 0∼3도로, 전일과 비슷하겠다고 청주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