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상류인 강원 화천군 육군 모 부대에서 지난 5일 오후 9시께 경유 4천ℓ가 유출돼 군 당국이 사흘째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부대 난방용 유류보관탱크 밸브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유출된 기름이 부대 밖으로 흘러나가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인근 하천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의 한 관계자는 7일 “현재 기름에 오염된 토양을 모두 걷어내고 정화하는 등 방제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사고는 부대 난방용 유류보관탱크 밸브가 고장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유출된 기름이 부대 밖으로 흘러나가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인근 하천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의 한 관계자는 7일 “현재 기름에 오염된 토양을 모두 걷어내고 정화하는 등 방제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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