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수입해 조립… 1500억대 짝퉁 명품시계 밀수

부품 수입해 조립… 1500억대 짝퉁 명품시계 밀수

입력 2015-02-11 00:02
수정 2015-02-1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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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수입해 조립… 1500억대 짝퉁 명품시계 밀수
부품 수입해 조립… 1500억대 짝퉁 명품시계 밀수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이 밀수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짝퉁 명품시계를 들어 살펴보고 있다. 시계 밀수조직은 중국산 짝퉁 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조립한 뒤 서울 이태원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만든 짝퉁 명품시계는 22개 브랜드 5000여점으로 진품일 경우 시가 1500억원대에 이른다고 세관 측은 밝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이 밀수 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짝퉁 명품시계를 들어 살펴보고 있다. 시계 밀수조직은 중국산 짝퉁 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조립한 뒤 서울 이태원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만든 짝퉁 명품시계는 22개 브랜드 5000여점으로 진품일 경우 시가 1500억원대에 이른다고 세관 측은 밝혔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5-02-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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