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세뱃돈, 초등학생 얼마나 줘야 하나? 대학생·취준생 세뱃돈 딜레마

연령별 세뱃돈, 초등학생 얼마나 줘야 하나? 대학생·취준생 세뱃돈 딜레마

입력 2015-02-20 11:30
수정 2015-0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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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세뱃돈.
연령별 세뱃돈.


‘연령별 세뱃돈’

연령별 세뱃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과 대학생·취업준비생에 대한 세뱃돈 액수에 대한 고민이 크기 때문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전국 20~30대 미혼남녀 6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적정선으로 느끼는 세뱃돈 평균 금액은 미취학 아동이 1만 3000원, 초등학생은 2만 6000원 선이었다.

또한 잡코리아에서 직장인 728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1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중학생 아이들에게 주는 세뱃돈은 보통 최소 3만원에서 4만원 선이 적당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에게 5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응답했지만 아이가 고3이라면 ‘플러스 알파’를 얹어주는 게 좋다고 나왔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세뱃돈을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도 고민이다. 미혼 및 기혼 남녀는 대학생과 취준생에게 최소 5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까지도 챙겨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은 이번 설날에 세뱃돈으로 평균 201456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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