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서울지역에 황사경보가 내려진 22일 한강변에서 마스크를 한 여성이 산책을 하다 멈춰 서 눈을 비비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를 오후 1시, 서울은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황사경보로 한층 격상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이번 황사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5-0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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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