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의 최악 가뭄… 소양호의 ‘메마른 눈물’ 강원 지역이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강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구글어스를 통해 본 소양강댐의 저수율은 53%를 넘었다(오른쪽 사진). 소양강댐은 이날 현재 수위가 157.29m로 마지노선인 저수위까지 7.3m밖에 여유가 없고 저수율은 역대 네 번째로 낮은 30.5%에 그쳤다. 구글어스·인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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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최악 가뭄… 소양호의 ‘메마른 눈물’
강원 지역이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강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구글어스를 통해 본 소양강댐의 저수율은 53%를 넘었다(오른쪽 사진). 소양강댐은 이날 현재 수위가 157.29m로 마지노선인 저수위까지 7.3m밖에 여유가 없고 저수율은 역대 네 번째로 낮은 30.5%에 그쳤다. 구글어스·인제 연합뉴스
강원 지역이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26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강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구글어스를 통해 본 소양강댐의 저수율은 53%를 넘었다(오른쪽 사진). 소양강댐은 이날 현재 수위가 157.29m로 마지노선인 저수위까지 7.3m밖에 여유가 없고 저수율은 역대 네 번째로 낮은 30.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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