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어린이집서 잠자던 14개월 여아 숨져…경찰 수사

청주 어린이집서 잠자던 14개월 여아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15-05-06 14:33
수정 2015-05-06 14: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잠을 자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14개월 된 A양이 숨졌다.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경찰에서 “원아들을 낮잠 재운 뒤 이상이 없는지 돌아보다가 A양이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양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착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 측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