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사는 한국방송공사(KBS)·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33회 교정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장선숙(45) 의정부교도소 교위를 선정했다. 면려상에 김구권(53)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위, 성실상에 최관규(55) 대전교도소 교위 등 교정공무원 및 민간 교정위원 등 17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 다른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을 받은 교정 공무원은 모두 특별 승진된다. 시상식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과 김주현 법무부 차관, 조대현 KBS 사장,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983년에 제정된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의 교정 참여를 위해 매년 부문별로 수상자를 뽑아 수여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5-05-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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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