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월 관광객 131만2천명…월단위 역대 최다

제주 5월 관광객 131만2천명…월단위 역대 최다

입력 2015-06-01 11:18
수정 2015-06-01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 월 단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5월 한달간 관광객 131만2천359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종전 월 단위 최다 기록인 지난 4월 124만9천91명보다 5.1%(6만3천268명)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내국인은 99만597명, 외국인은 32만1천762명으로 지난 4월에 견줘 내국인은 6.6%(6만1천163명), 외국인은 0.7%(2천105명) 증가했다.

이들 입도할 때 이용한 교통수단은 항공편 117만8천921명(국내선 106만518명, 국제선 11만8천403명), 크루즈 등 선박편 13만3천438명이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연휴로 제주 관광시장이 활성화된 데다 국내선 항공 좌석 수가 증가해 여름 성수기 못지않게 내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렸고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로 외국인 관광객도 늘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