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열사 새 기념비 찾은 모친

이한열열사 새 기념비 찾은 모친

입력 2015-06-09 18:42
수정 2015-06-1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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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열사 새 기념비 찾은 모친
이한열열사 새 기념비 찾은 모친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 한열동산에 새로 세워진 이 열사 기념비를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제막식을 치른 기념비 앞면에는 열사가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연도와 날짜, 숨진 날짜, 국민장이 치러진 날짜와 당시 나이를 나타내는 숫자 ‘198769757922’가 새겨져 있다. 기념비 제작에는 이경복 조각가, 김동철 명장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여사가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 한열동산에 새로 세워진 이 열사 기념비를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제막식을 치른 기념비 앞면에는 열사가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연도와 날짜, 숨진 날짜, 국민장이 치러진 날짜와 당시 나이를 나타내는 숫자 ‘198769757922’가 새겨져 있다. 기념비 제작에는 이경복 조각가, 김동철 명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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