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제주·전남은 장마전선에 비소식

전국 흐리고 제주·전남은 장마전선에 비소식

입력 2015-06-24 11:02
수정 2015-06-24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더위는 여전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3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 한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 한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19.5도), 대전(21.3도), 대구(20.9도), 부산(20.2도), 광주(21.7도) 등도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내외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2∼32도로 전날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쏟아지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5∼24시)은 경기북부내륙·강원도영서·경북북부내륙 5∼20mm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선 낮부터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고,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선 아침부터 안개가 낄 전망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