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서 승용차 10여m 아래 추락…탑승자 3명 부상

산복도로서 승용차 10여m 아래 추락…탑승자 3명 부상

입력 2015-07-24 16:02
수정 2015-07-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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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 1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화신2차 아파트 앞 산복도로에서 경사로를 내려가던 승용차가 도로 철제 펜스를 부수고 10여m 아래 인근 아파트 1층으로 떨어졌다.

24일 오후 1시 1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화신2차 아파트 앞 산복도로에서 경사로를 내려가던 승용차가 도로 철제 펜스를 부수고 15m 아래 인근 아파트 1층으로 떨어져 소방대원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24일 오후 1시 15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화신2차 아파트 앞 산복도로에서 경사로를 내려가던 승용차가 도로 철제 펜스를 부수고 15m 아래 인근 아파트 1층으로 떨어져 소방대원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남모(58)씨와 동승한 남씨의 아내와 딸 등 3명이 머리와 옆구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는 10여m 높이에서 떨어졌지만 진행방향 그대로 아파트 벽면과 옹벽 사이에 끼면서 충격을 완화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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