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구속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구속

입력 2015-07-28 23:11
수정 2015-07-28 2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인 퀵서비스 기사 최모(53)씨가 2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있다”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전날 특수강도 혐의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최씨는 이날 오후 3시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을 받았다.

최씨는 이달 20일 정오께 헬멧을 쓰고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장난감 총으로 직원을 위협, 2천400만원을 빼앗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가 범행 6일 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구속된 최씨를 상대로 진술 내용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최씨에게 공범이 있었는지와 여죄 등을 계속 수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