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상류서 다슬기 잡던 50대 숨져

금강 상류서 다슬기 잡던 50대 숨져

입력 2015-08-15 10:54
수정 2015-08-15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강 상류인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실종된 박모(55)씨가 수색 이틀째인 15일 오전 9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일행 4명과 함께 이곳을 찾은 박씨는 전날 오전 10시 17분께 다슬기를 잡겠다며 물에 들어갔다가 실종됐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전날 수색에 이어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재수색에 들어가 사고가 난 곳에서 1㎞가량 떨어진 강 하류에서 박씨의 시신을 찾았다.

박씨의 일행은 경찰에서 “다슬기를 잡겠다며 손전등을 들고 물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