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부산시당 10월 재보선 대진표 확정…본격 선거운동

여야 부산시당 10월 재보선 대진표 확정…본격 선거운동

입력 2015-09-25 09:07
수정 2015-09-25 0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 부산시당이 10월 재보선 대진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부산진구 제1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김수용(54) 전 부산시의원을 추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추천된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당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후보로 확정될 전망이다.

모두 5곳에 치러지는 부산지역 10·28 재보선에 새누리당은 김 후보와 함께 정동만(50) 부산시당 부대변인, 서창우(53)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부회장, 윤태한(53) 괘법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김두세(55) 충무동새벽시장 상인회장을 각각 광역·기초의원 후보로 추천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달 21일 이상호(36) 부산시당 대외협력국장, 정영주(46) 부산시당 탈원전 특별위원회 정책국장, 김덕영(67) 부산대성라이온스클럽 회장, 오해진(54)씨를 각각 후보로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해운대 다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는 재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지고 후보자를 내지 않았다.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여야는 이번 추석부터 본격적인 지역 민심잡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각 당은 이번 재보선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가늠해 볼 중요한 계기로 보고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뚜렷한 재보선 이슈는 없지만 여당은 지역 발전을, 야당은 새누리당 독점체제 개선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후보의 범죄경력도 공방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