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 등장한 ‘황금 福 거북 조형물’

청양에 등장한 ‘황금 福 거북 조형물’

입력 2015-10-01 11:21
수정 2015-10-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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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에 대형 ‘황금 복(福) 거북 조형물’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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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 등장한 ’황금 福 거북 조형물’
청양에 등장한 ’황금 福 거북 조형물’ 충남 청양군 장곡지구 테마학습장에 대형 ’황금 복(福) 거북 조형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양군이 특색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설치한 이 조형물은 길이 6.5m, 폭 6.8m, 높이 2.5m 크기로, 황금색 거북이 알을 낳은 뒤 산(칠갑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특색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설치한 이 조형물은 길이 6.5m, 폭 6.8m, 높이 2.5m 크기로, 황금색 거북이가 알을 낳은 뒤 산(칠갑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거북 조형물이 설치된 곳은 신령스런 거북이 알을 품고 있는 영구포란형지세(靈龜抱卵形地勢)로, 칠갑산을 배경으로 백제시대 한 선비가 거북 알을 나눠 받는 꿈을 꾼 뒤 대대손손 장수했다는 거북바위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군민과 방문객의 만복을 염원하고 칠갑산 장곡지구를 특색 있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이 조형물을 세우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칠갑산을 찾아 황금 복 거북 조형물을 감상하고 기(氣)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금 복 거북 조형물 제막식은 오는 3일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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