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남편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자수

말다툼 끝에 남편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자수

입력 2015-10-08 09:02
수정 2015-10-08 09: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전 1시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고시텔에서 A(46·여)씨가 남편 B(38)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수했다.

복부와 팔 등 4군데를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를 찾아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부부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B씨가 수술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