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속철도 공사현장서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수도권 고속철도 공사현장서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5-11-17 17:37
수정 2015-11-17 1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 평택간 제2공사현장에서 베트남인 근로자 M(29)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M씨는 콘크리트 타설 장비인 펌프카의 파이프를 해체하던 중 수직구 30여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M씨가 안전고리를 체결한 상태였지만, 고리를 묶어두는 안전바가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