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주택 앞마당 붕괴…주민 1명 구조

서울 강서구 주택 앞마당 붕괴…주민 1명 구조

입력 2016-01-05 08:01
수정 2016-01-05 08: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전 2시19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한 2층짜리 단독주택 앞마당이 무너져내리면서 주택 터 경사면을 떠받치고 있던 담이 함께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택 앞마당의 흙이 경사면 아래로 쓸려 내려가 주택이 붕괴할 위험에 놓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2층에 사는 거주자 1명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이 건물 1층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강서구는 건물 주위를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