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잠긴 단원고 졸업식

그리움에 잠긴 단원고 졸업식

입력 2016-01-12 23:52
수정 2016-01-13 0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그리움에 잠긴 단원고 졸업식
그리움에 잠긴 단원고 졸업식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12일 세월호 사고 당시 생존자인 3학년 학생 75명을 포함해 86명에 대한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들은 희생·실종 학생 250명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250송이의 장미를 들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단원고 명예 3학년 교실을 찾은 한 유가족이 아들의 자리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12일 세월호 사고 당시 생존자인 3학년 학생 75명을 포함해 86명에 대한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들은 희생·실종 학생 250명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250송이의 장미를 들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단원고 명예 3학년 교실을 찾은 한 유가족이 아들의 자리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6-01-1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