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합격생 최다 배출 학교는 용인외고

올해 서울대 합격생 최다 배출 학교는 용인외고

입력 2016-02-13 10:56
수정 2016-02-13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시 44명·정시 32명 합격

올해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용인 한국외국어대 부설 고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6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용인외대부고는 올해 수시 44명, 정시 32명 등 총 76명의 합격자를 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예고(75명), 서울과학고(73명), 대원외고(69명), 하나고(59명), 경기과학고(57명), 상산고(54명), 대구과학고(45명), 민족사관고(43명), 세화고·한국과학영재학교(각 3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인 용인외대부고는 지난해에는 서울예고(92명), 대원외고(78명)에 이어 경기과학고와 함께 3위(63명)를 기록했다.

용인외대부고 외에 전국 단위 자사고인 하나고, 상산고, 민족사관고, 세화고를 비롯해 10위 안에 든 학교들은 모두 자사고 또는 특목고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