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생 270명 4개월 동안 미국, 중국, 일본 간다

전문대생 270명 4개월 동안 미국, 중국, 일본 간다

입력 2016-03-22 17:15
수정 2016-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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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400만원 이상 지원…16주간 글로벌 현장학습

올해 전문대생 270명이 정부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전공과 연계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 대상 42개 대학 180명을 1차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파견 국가별로 1인당 400만∼75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어학과 인성, 직무 등 사전교육을 40시간 이상 받은 뒤 현지 적응교육 4∼8주, 전공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 8∼12주 등 총 16주 동안 해외에서 현장학습을 하게 된다. 귀국 후에는 멘토링제를 통한 취업 지원 등 진로 설계를 위한 사후 관리를 받는다.
 
올해 파견 규모는 모두 270명이다. 올 5월에는 심층면접 등을 통한 ‘열린 선발’ 방식으로 추가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1차 선발에서는 66개 전문대학 817명이 응시해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 예산이 지난해 40억 7000만원에서 20억 5600만원으로 줄면서 지원 학생 규모도 줄었다. 지난해에는 550명이 해외에 다녀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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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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