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숙인 80명 신용회복으로 새로운 삶 산다

서울 노숙인 80명 신용회복으로 새로운 삶 산다

입력 2016-03-29 11:20
수정 2016-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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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함께 노숙인 80명의 신용회복을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시설 노숙인 대상 신용불량 기간을 조사한 결과 1∼3년 미만이 80명, 3∼5년 미만이 190명, 5년 이상이 719명으로 조사됐다.

시는 1∼3년 미만인 80명이 신용회복을 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한 후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노숙인들에게 재무설계상담과 저축 관련 교육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용회복 연계사업에 신청한 노숙인은 개인파산·면책 신청 과정에서 도움을 받고 무료법률교육과 개별상담도 받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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