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로서 깊이 1.5m 싱크홀…도로 통제

수원 도로서 깊이 1.5m 싱크홀…도로 통제

입력 2016-04-25 14:05
수정 2016-04-25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원천주공2단지 방면 편도 2차로에서 싱크홀(지름 80㎝, 깊이 1.5m)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미지 확대
25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원천주공2단지 방면 편도 2차로에서 싱크홀(지름 80㎝, 깊이 1.5m)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소방서 제공
25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원천주공2단지 방면 편도 2차로에서 싱크홀(지름 80㎝, 깊이 1.5m)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소방서 제공
싱크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영통구청, 교통경찰 등이 출동해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싱크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구청 관계자들이 땅을 파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낮시간대라 인근 차량 흐름이 나쁘지는 않지만, 퇴근 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에는 싱크홀은 아니지만 분당선 연장선 영통구청 방면 시청역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반(길이 3m, 깊이 10㎝)이 내려앉아 복구 작업으로 인해 5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