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교육감, ‘85세 최고령’ 검정고시생에 합격증 전달

조희연교육감, ‘85세 최고령’ 검정고시생에 합격증 전달

입력 2016-05-19 07:21
수정 2016-05-19 0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와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인 고졸 부문의 최복석(85)씨와, 초졸·중졸 부문에서 각각 최고령으로 합격한 이수열(82·여)씨와 이상학(75)씨도 직접 참석해 합격증을 받는다.

2012년 고입 검정고시에서 최고령으로 합격한 최 씨는 이번에도 고졸 검정고시에서 서울 최고령으로 합격증을 받게 됐다.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한 합격자 모두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제1회 서울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는 총 6천299명이 응시해 4천433명이 합격, 70.4%의 합격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