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흉기들고 배회하다 교육감 관사 담 넘어

만취 20대 흉기들고 배회하다 교육감 관사 담 넘어

입력 2016-05-26 10:33
수정 2016-05-26 1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6일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등으로 김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께 만취 상태로 흉기를 들고 수원시 장안구의 길거리를 배회하다 경찰관이 출동하자 달아나던 도중 경기도교육감 관사의 담을 넘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여자친구와 다투고 집에 있는 흉기를 들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교육감 관사에 침입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