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모 지구대 30대 순경이 미성년자를 성폭한 혐의로 입건돼 대기 발령됐다.
27일 광주의 모 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지구대 A순경은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대기발령 됐다.
A순경은 지난 5월 중순께 광주에서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10대 가출 미성년자와 직접 만나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전북의 한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해당 미성년자는 사건발생 후 자신의 거주지인 전북의 한 경찰서에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 미성년자는 A순경이 강제로 성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A순경은 합의로 한 행위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대기발령한 A순경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가 입증되면 징계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7일 광주의 모 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지구대 A순경은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대기발령 됐다.
A순경은 지난 5월 중순께 광주에서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10대 가출 미성년자와 직접 만나 성폭행한 혐의로 최근 전북의 한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해당 미성년자는 사건발생 후 자신의 거주지인 전북의 한 경찰서에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 미성년자는 A순경이 강제로 성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A순경은 합의로 한 행위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대기발령한 A순경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가 입증되면 징계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