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안개도 짙어…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폭염에 안개도 짙어…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6-05-31 07:33
수정 2016-05-31 0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동해안은 높겠다.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호남권과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