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고용율 높이는 방법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고용율 제고 인기

경단녀 고용율 높이는 방법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고용율 제고 인기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16-06-30 09:35
수정 2016-06-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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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콘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 실시
현재 공모사업 진행 中

30일 ‘경단녀’들의 고용율을 높이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 관련 문화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콘텐츠 개발과 제작 관련 분야에 창의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문화산업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달 18일부터 콘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여성가족부 지원)을 운영할 예정으로, 해당 과정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여성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350시간 교육을 예정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콘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은 포토샵, 일러스트와 같은 그래픽디자인부터 웹페이지 제작을 위한 HTML, CSS, JAVA, JQuer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번에 교육한다.

여기에 UI, UX디자인 등 스마트폰 앱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해 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취업가능성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련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시 및 경기도 등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전문대졸 이상의 취업의지가 분명한 미취업 여성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남부여성발전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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