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서 20대 외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

해운대해수욕장서 20대 외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7-17 15:56
수정 2016-07-17 15: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9망루 앞 10m 해상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체가 발견됐다.

119구조대원이 근무 도중 파도에 휩쓸려 해변으로 떠내려오는 속옷 차림의 이 여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

해경이 시체의 부패 정도로 볼 때 3일 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이 여성이 15일 실종 신고된 27세의 베트남계 프랑스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여성은 14일 오전 일행과 함께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다가 실종됐다. 당시 일행들은 이 여성이 바다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하루 뒤 신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