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남성이 가게 앞에 있던 길고양이 1마리를 집어 던져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30분께 계양구의 한 공방 앞 테라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길고양이 1마리를 집어 던지고 달아났다. 이 고양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방 주인이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집어 던지고 도망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공방은 가게 테라스에 길고양이들이 쉴 수 있도록 물과 사료를 놓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파장은 커지고 있다.
6초짜리 영상에는 젊은이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가게 앞에 있던 길고양이를 머리 위 높이로 들어 올리고는 힘껏 내던진 뒤 도망가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CCTV에 담긴 인상착의를 토대로 고양이를 살해한 남성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30분께 계양구의 한 공방 앞 테라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길고양이 1마리를 집어 던지고 달아났다. 이 고양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방 주인이 “모르는 사람이 고양이를 집어 던지고 도망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공방은 가게 테라스에 길고양이들이 쉴 수 있도록 물과 사료를 놓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파장은 커지고 있다.
6초짜리 영상에는 젊은이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가게 앞에 있던 길고양이를 머리 위 높이로 들어 올리고는 힘껏 내던진 뒤 도망가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CCTV에 담긴 인상착의를 토대로 고양이를 살해한 남성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