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폭탄 현실이 됐다

전기요금 폭탄 현실이 됐다

입력 2016-08-16 22:48
수정 2016-08-16 23: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광주 서구의 일반주택에 사는 윤모(46)씨가 16일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8월 전기요금 고지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은 32만 9000원(733㎾h 사용)으로, 윤씨는 전월의 절반 정도(244㎾h)를 더 사용했지만 요금은 전월 12만 5000원보다 20만원이나 많이 책정됐다.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을 하루 6~8시간 사용했다는 윤씨는 “이달 10일 이후에도 에어컨을 풀로 가동하고 있어 다음달에도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광주 연합뉴스
광주 서구의 일반주택에 사는 윤모(46)씨가 16일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8월 전기요금 고지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은 32만 9000원(733㎾h 사용)으로, 윤씨는 전월의 절반 정도(244㎾h)를 더 사용했지만 요금은 전월 12만 5000원보다 20만원이나 많이 책정됐다.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을 하루 6~8시간 사용했다는 윤씨는 “이달 10일 이후에도 에어컨을 풀로 가동하고 있어 다음달에도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광주 연합뉴스
광주 서구의 일반주택에 사는 윤모(46)씨가 16일 휴대전화 문자로 받은 8월 전기요금 고지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은 32만 9000원(733㎾h 사용)으로, 윤씨는 전월의 절반 정도(244㎾h)를 더 사용했지만 요금은 전월 12만 5000원보다 20만원이나 많이 책정됐다.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을 하루 6~8시간 사용했다는 윤씨는 “이달 10일 이후에도 에어컨을 풀로 가동하고 있어 다음달에도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광주 연합뉴스

2016-08-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