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찬바람 불며 쌀쌀, 일부 지역 서리…낮에는 대체로 맑음

오늘 아침 찬바람 불며 쌀쌀, 일부 지역 서리…낮에는 대체로 맑음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0-24 08:30
수정 2016-10-24 08: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는 가을이 아쉬워 비오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와 코스모스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16.10.23 연합뉴스
월요일인 24일 아침 출근길은 찬바람이 불며 쌀쌀하겠다.

밤부터 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진다. 중부 서해안은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낮까지 대체로 맑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산간, 강원 내륙, 경북 산간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전날보다 높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m로 인다.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