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시끄러워서”…건물서 흉기 던진 20대 검거

“새벽에 시끄러워서”…건물서 흉기 던진 20대 검거

입력 2017-04-12 19:46
수정 2017-04-12 1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서부경찰서는 12일 건물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던진 혐의로 대학생 A(20·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대전 서구 한 주상복합건물 5층에서 건물 밖에서 있던 남성 3명에게 흉기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가 남성들을 비껴가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밤에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데, 밖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홧김에 흉기를 던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