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와 영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에서 울산·포항·부산까지의 거리가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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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로 28일 개통 국토교통부는 경북 상주에서 영천을 직접 연결하는 상주~영천 고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0시에 개통한다. 사진은 상주-영천 고속도로 전경. 왼쪽이 낙동분기점(당진영덕·중부내륙·상주영천), 낙동강대교. 2017.6.25 연합뉴스(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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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로 28일 개통
국토교통부는 경북 상주에서 영천을 직접 연결하는 상주~영천 고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0시에 개통한다. 사진은 상주-영천 고속도로 전경. 왼쪽이 낙동분기점(당진영덕·중부내륙·상주영천), 낙동강대교. 2017.6.25 연합뉴스(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012년 6월 착공한 국내 최장의 민자고속도로인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이달 28일 정식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도로 개통으로 상주∼영천 간 이동거리가 기존 119㎞에서 94㎞로 25㎞ 짧아지고, 이동시간은 84분에서 54분으로 30분 단축된다.
국토부는 이로 인해 기대되는 물류비 절감 효과는 연간 3681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낙동(중부내륙) △상주(당진영덕) △군위(중앙) △화산(익산포항) △영천(경부) 등 5개 분기점을 통해 주변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로 인해 기존 경로와 비교하면 344㎞를 달려야 했던 서울∼울산 구간은 25㎞ 단축되고, 서울∼포항 구간은 298㎞로 기존보다 33㎞ 짧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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