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교정대상’ 수범상, 김상율 광주교도소 교위

‘제35회 교정대상’ 수범상, 김상율 광주교도소 교위

입력 2017-06-29 22:30
수정 2017-06-30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상율 교위
김상율 교위
1991년 임용돼 경력 대부분을 현장에서 보냈다. 23년 8개월의 현장 근무 기간에 수용자의 부정한 금품수수 적발, 전자울타리 구멍 발견, 위급 수용자에 대한 조속한 이송 및 형 집행정지 절차 진행 등 성과를 거두면서 교정사고를 예방했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64회에 걸쳐 불우 수용자 25명에게 231만원 상당의 영치금 및 구매물을 지원했다. 수용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자살의 우려가 있는 다수의 무기수, 엄중관리대상자 등에 대해 오랜 기간 꾸준히 상담하고, 영치금을 지원하면서 안정된 수용생활을 유도했다. 2009년 교도작업을 통해 수용자들에게 최적화되고 시중보다 저렴한 라켓을 제작, 생산해 전국 교정시설에 공급함으로써 기관 예산을 절감하고 교도작업 매출을 증대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2017-06-3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