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커뮤니케이션학회(WCA·회장 백선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주최하는 2017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2~6일까지 키르기즈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아메리칸 유니버시(AUCA) 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키르기즈스탄,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35개국 300여명의 언론학자와 커뮤니케이션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중심 주제는 ‘세계갈등과 재난: 소통, 문화 해결’이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갈등이나 재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문화간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국제 커뮤니케이션 등의 연구분야를 42가지의 연구 분야들로 나눠 논의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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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