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570차례 거짓 112 신고한 여성 검거

1년간 570차례 거짓 112 신고한 여성 검거

입력 2017-08-11 00:33
수정 2017-08-11 0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9일 오전 10시 21분께 집 전화로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자살할 것처럼 거짓 신고를 해 경찰관들이 출동하도록 하는 등 올해 4월 말까지 570차례 거짓으로 112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외롭고 술만 마시면 습관적으로 112에 거짓 신고를 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3 / 5
주 4.5일 근무 당신의 생각은?
2025 대선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건 주 4.5일 근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이 지나치게 길기 때문에 근로시간을 조정하겠다는 것인데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주 4.5일 근무에 찬성한다.
주 4.5일 근무에 반대한다.
2 / 5
2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