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국민 재충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국민 재충전”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8-24 10:18
수정 2017-08-24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10월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24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와 정부는 오는 10월 2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데이’를 임시공휴일로 선포해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에게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주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침을 따라서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월 2일 하루만 공휴일로 정해도 국내 관광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공약집에서 “국민 휴식권 보장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겠다”며 “대체휴일제를 확대하고, 특히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