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연말까지 매달 1회씩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만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선다.
이미지 확대
조은희 서초구청장 출처=서초구청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조은희 서초구청장
출처=서초구청 제공
서초구는 조은희 구청장이 30일 방배1동 공영주차장에서 입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아파트 톡(Talk)’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조 구청장이 아파트 톡 행사를 구상한 것은 지역 내 주택유형 중 65% 이상이 아파트인 데다 공동주택 관련 법과 제도가 미흡해 입주민들의 불편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 구청장은 방배권역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서초, 잠원·반포, 양재·내곡 등 4개 권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상은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총 250여개 단지다.
아파트 톡 행사는 2017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 향후 지원사업 방향 제시, 입주민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진다.
조 구청장은 “아파트 톡으로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을 꼼꼼히 관리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해나가는 식으로 생활밀착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