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크기만 한 ‘우박’…의정부 일대 지름 2㎝ 우박 5∼6분간 쏟아져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의정부 일대 지름 2㎝ 우박 5∼6분간 쏟아져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9-19 15:03
수정 2017-09-19 15: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오후 12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과 송산1동 일대에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내렸다.
동전 만한 우박
동전 만한 우박 19일 오후 12시 50분쯤 경기 의정부 지역에 지름 2㎝ 안팎의 우박이 5∼6분간 쏟아졌다. 2017.9.19 [독자 제공=연합뉴스]
이날 내린 우박은 지름 2㎝ 안팎으로 5∼6분 동안 쏟아졌다.

시민 임모 씨는 “지붕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나 밖을 보니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떨어지고 있었다”며 “전화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소리가 컸다”고 밝혔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우박이 포함된 비구름대가 기상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예보한 바 있다.

의정부시는 농작물 등에 우박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