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와 인천을 잇는 도로 잇따라 개통

한강신도시와 인천을 잇는 도로 잇따라 개통

김학준 기자
입력 2017-10-02 16:30
수정 2017-10-02 16: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지역을 잇는 도로가 추석 연휴 직전 잇따라 개통됐다.

인천시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28일 한강신도시와 국지도 98호선 연결도로, 한강신도시와 양촌읍 대포리 연결도로를 연이어 개통했다.

한강신도시와 국지도 98호선 연결도로는 경기도 고양시 송포와 인천 검단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1.77km 6차선 도로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강화도와 서울을 잇는 국도 48호선과 일산대교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서울 강북지역이나 인천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더해진다.

또 한강신도시와 양촌읍 대포리 연결도로는 김포 대곶면, 양촌읍, 구래동과 인천 검단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1.2km 6차선 도로다. 이 도로를 통하면 한강신도시 외곽 지역에서 인천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추석 전 이들 도로가 개통돼 연휴에 차량 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