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지세력도 미투... 트위터 지지모임 해체 선언

안희정 지지세력도 미투... 트위터 지지모임 해체 선언

입력 2018-03-06 11:10
수정 2018-03-06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트위터 지지모임인 ‘팀스틸버드’는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제기 이후 지지를 철회하고 피해자와 연대하겠다고 선언했다.
팀스틸버드는 전날(5일) 밤 안 전 지사 성폭행 의혹 보도 직후 트위터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이번 보도를 통해 그의 철학과 가치는 모두 허위임이 명백해졌다”며 “가해자의 정치철학은 더이상 우리에게 의미가 없다”며 활동 종료와 계정 삭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팀스틸버드 운영진은 이번 사건에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곁에 서겠다”며 “뒤늦게나마 피해자에게 연대와 지지를 전하며 향후 2차 가해에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