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 대상 호주 홈스테이 참여자 모집

동작구, 청소년 대상 호주 홈스테이 참여자 모집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8-05-23 14:38
수정 2018-05-23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동작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동작구 청소년 호주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24일부터 31일까지 동작구 거주 중학생 14명(일반가정 11명, 저소득가정 3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지원서류를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메일(yun45@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홈스테이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8박 10일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고 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생활양식과 교육 환경을 체험한다. 또 다양한 역사 문화탐방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할 예정이다.

항공료와 비자발급비, 여행자보험료는 개인 부담이다. 현지 체재비와 문화체험비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단, 저소득 청소년은 경비 전액을 구에서 부담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