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범인 검거왕’ 경찰관, ‘몸짱 달력’으로 아동돕기

[포토] ‘범인 검거왕’ 경찰관, ‘몸짱 달력’으로 아동돕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0-30 14:58
수정 2018-10-30 14: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내동지구대 소속 박성용 경사는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2019년 몸짱 경찰관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이 달력에는 박 경사와 동료 경찰관 등 총 20명이 참여해 평소 운동으로 가꾼 몸매가 촬영된 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헬스 트레이너로 6년간 활동하다가 경찰관이 된 박 경사는 학대 피해 아동들을 돕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몸짱 소방관 달력’과 같은 ‘몸짱 경찰관 달력’을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박 경사는 “달력은 총 1천개 제작되며 다음 달부터 개당 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이 달력으로 학대 피해 아동들이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달력은 매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30

박성용 경사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