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맨홀서 LNG 가스 누출 사고…인명 피해 없어

광화문 맨홀서 LNG 가스 누출 사고…인명 피해 없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1-14 02:26
수정 2018-11-14 02: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밤 11시 1분 신고 접수…밸브 잠그고 가스 제거 완료

13일 밤 11시께 서울 중구 정동 광화문빌딩 앞 도로의 맨홀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밤 11시 1분에 맨홀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메인 밸브를 잠그고 잔류 가스를 제거해 11시 30분에 상황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맨홀 작업 중이던 업체 관계자가 LNG 가스관을 건드리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