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융복합 한복 패션쇼 개최

국내최초 융복합 한복 패션쇼 개최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11-22 16:54
수정 2018-11-22 16: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관광재단은 한복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모던한(대표 조인선)이 오는 25일 한남동 디뮤지엄 복합문화공간 에타라운지에서 국내 최초 융복합 한복 패션쇼인 ‘코리아 라운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 라운지는 지난 4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한 2018년 서울-관광스타트업 공개오디션 입상작인 모던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복쇼(사진), 전통주 시음회, 한식쿠킹쇼, 전통예술 등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서울-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로 개발 중인 ‘한복스테이’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스테이는 실내에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한복 가운이다.

모던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콘텐츠를 관광과 접목해 내·외국인에게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력해 개별여행객의 관광편의 제고 및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 올해 총 8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프로젝트 개발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6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이 공개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