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연(왼쪽) 미술가와 아프리카 수단 출신 난민 아담.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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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왼쪽) 미술가와 아프리카 수단 출신 난민 아담.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예멘 난민과 한국인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최소연(50) 미술가와 아프리카 수단 출신 난민 아담(31)은 지난 8월 예멘인 50명과 제주도민 50명이 짝을 지어 서로의 얼굴을 그리고 편지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틀간의 워크숍이 끝나자 난민과 도민은 어느새 친구가 돼 있었다. 난민과 한국인이 언어와 혐오의 장벽을 넘어 그림으로 소통하는 기적을 일궈 낸 두 사람을 만났다.
2018-1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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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